고유한 컬러와 무드 반영한 이미지 매월 제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
루카스메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디자인 만들어내는 B2B 솔루션 'LU-STOCK'을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한예원 루카스메타 대표는 “LU-STOCK은 브랜드 맞춤형 스톡 이미지와 AI 생성·편집기를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월 구독 형태로 기업에 단독 구축 형태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LU-STOCK은 각 브랜드의 고유한 컬러와 무드를 반영한 이미지를 매월 제공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맞춤형 AI 편집기를 통해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디자인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저작권을 보호한다. LU-STOCK을 도입한 기업은 디자인 작업 시간과 비용을 최소 25%에서 최대 75%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예원 대표는 “기존의 텍스트 입력 방식과 달리, LU-STOCK은 프롬프트 세팅을 GUI로 구축해 제공하기에 사용자가 빠르게 고퀄리티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LU-STOCK은 브랜드가 자주 사용하는 프롬프트나 노하우를 그래픽 기능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LU-STOCK은 개인정보를 다루지 않고 이미지 정보만을 처리하기에 논리적 망분리가 가능하며, CSAP 등급 ‘하’ 등급으로 공공기관에도 납품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LU-STOCK은 디자인 생성 시간 절감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유지하고 보호한다. 루카스메타는 이러한 신제품을 통해 이미지와 디자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루카스메타는 기업이 효율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보호하는 혁신적인 도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LU-STOCK 역시 이러한 비전의 일환 중 하나로 기업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관리하도록 혁신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루카스메타는 최근 IBK 기업은행이 주관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혁신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루카스메타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B2B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 받아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루카스메타는 올 7월부터 5개월간 IBK금융그룹을 통해 VC투자 및 융자 지원, 교육 및 멘토링, 전략 컨설팅,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사무공간 제공, HR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및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루카스메타는 지난 달, 무려 전국 유망 스타트업 회사 212개 사가 참여한 부산시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2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본선 10개사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KB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진행한 KB스타터스와 BNK 스토리지b에 선정되는 등 치열한 스타트업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