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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풀, 안성에 콜드체인 전용 물류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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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비시장까지 빠른 접근성 확보…신선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목표

 

한국컨테이너풀(이하 KCP)이 경기도 안성에 콜드체인 전용 물류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소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 서지영 KCP 대표, 이연승 KCP CCO, 손영선 KCP CBO 외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콜드체인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KCP 동안성 콜드체인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주천리 73번지 일원에 건축된 연면적 약 29,867㎡ 규모의 최첨단 저온 물류센터다. DAS(물류분배시스템)와 자동 입출고 시스템 및 특화된 WSM 연동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보관, 실시간 재고관리,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고 내부는 11m x 11m 표준 모듈을 적용해 파렛트 보관에 최적화되어 있다. 층고 9m 높이로 파렛트 렉을 최대 5단까지 설치해 적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40피트 차량까지 접안 가능한 도크시설과 넓은 회차 공간을 갖추어 편리한 접근 및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

 

지리적 위치도 물류센터의 역할을 하기 적합하다. 중부선 일죽 IC부터 5km 이내 위치로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주요 권역 및 동남권 물류센터까지 빠른 접근성을 확보했다. 물류센터가 밀집한 용인, 이천 및 평택까지는 한 시간 안에 수배송이 가능하다.

 

KCP는 이번 개소한 동안성 콜드체인센터를 거점으로 신선식품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혜원, 음성, 진천 등 대기업 식품 제조공장 인근에 위치해 저온 물류센터 니즈가 높은 지역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P 관계자는 “KCP 동안성 콜드체인센터는 넓고 효율적인 공간, 전략적 위치,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저온 물류센터”라며 “고객과 협업해 콜드체인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최적화하는데 있어 최고의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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