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가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분석 및 BI 플랫폼(2024 Gartner Magic Quadrant for Analytics and Business Intelligence Platforms)’ 부문에서 1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분석 및 BI 플랫폼은 IT 및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모델링, 분석 및 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 업무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 정시 배송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사전에 이상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분석 및 BI 플랫폼은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텍스트를 통해 현업 부서에서도 손쉽게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비즈니스 가치 창출 제고가 가능한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가트너는 태블로가 기업 내 데이터 전문 지식이 없는 현업 부서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시각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태블로가 ▲VizQL 데이터 서비스(VizQL data service) ▲태블로 펄스 메트릭 계층(Tableau Pulse metrics layer) ▲데스크톱 퍼블릭 에디션(Tableau Desktop Public Edition) 등의 기능을 출시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을 매직 쿼트런트 부문 리더로 선정한 주요 배경이라고 전했다.
태블로는 데이터 민주화의 시대에 걸맞게 누구나 데이터 전문가가 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지난 1년간 태블로는 클라우드, 서버, 데스크톱 영역을 포함해 약 140개의 제품 혁신을 선보였으며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 1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AI 및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라이언 아이테이 태블로 최고경영자는 “가트너로부터 12년 연속으로 분석 및 BI 플랫폼 부문의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태블로의 사명은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블로는 최근 더 나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 제품에 새로운 AI 기술을 접목했으며 이후에도 태블로 생태계 확대 및 태블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