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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유럽과 수소·재생에너지 협업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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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유럽 글로벌 기업과 수소·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업 물꼬를 트기 위해 ‘한·유럽 수소·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플라자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포럼에는 유럽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과 수소 분야 소재부품 기업, 독일 연구개발(R&D) 기관,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수소 분야 기자재 외주, 수소 부문 소재·부품 R&D, 금융지원 등이 논의됐다.

 

유럽 내 프로젝트 공동개발 관련해서는 스페인의 글로벌 기업 이베르드롤라와 렙솔, 글로벌 풍력발전 1위 기업 덴마크의 외르스테드에서 연사로 나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공동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벨기에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어에서 수소연료전지 소재 밸류체인별 협력 방안을 논했고, 이탈리아 수처리 기업 ‘드 노라’에서 수소 생산을 위한 첨단 전기 화학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 첨단소재 기업 헤레우스에서 PEM 수전해 기술 확대를 위한 희귀금속 재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구조 내성 및 시스템 안정성 연구소(LBF)’에서 수소 소재,부품 글로벌 R&D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국 수출입 은행, CITI은행 등에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수소·재생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는 유럽 기업과의 공동개발 협력 노하우 축적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이 수소·재생에너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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