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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올해 넥스트라이즈서 글로벌 진출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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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3F, DG-2F, DG-V 등 그리퍼 라인업 총망라

‘VIP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통해 기술 경쟁력 강조

 

테솔로가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에게 자사 그리퍼 기술력을 전파한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KITA),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주최한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 바이오·헬스케어, Futere Tech, AI·빅데이터 등 여덟 가지 주제와 ‘혁신 가속화, 시너지 창출’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테솔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12관절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2F(DG-2F)’,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V(DG-V)’ 등 로봇 그리퍼 기술을 참관객에게 공개한다. 특히 1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IP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기술 경쟁력을 내세울 계획이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사 발굴에 주력해 델토 그리퍼가 자동화 공정에서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테솔로는 인간형 5지 그리퍼를 연내 출시함과 동시에 미국·일본·독일·대만·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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