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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풀프레임 미러리스 ‘루믹스 S9’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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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MP 풀프레임 CMOS 센서, 무게 403g 갖춰

루믹스 랩 애플리케이션 통해 사진 색상 커스터마이징 가능

 

파나소닉이 소형화·경량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을 본격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약 403g의 무게와 얇은 디자인으로 휴대성에 특화됐다. 여기에 24.2MP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너스 엔진을 적용했다. 특히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색감과 풍부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루믹스 S9의 또 다른 강점은 위상차 AF(PDAF)를 채택해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면서도, 손 떨림 방지 기술인 액티브 I.S.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실시간 LUT 전용 버튼을 제품 본체에 이식해 작업 직관성 및 세밀함을 극대화했다. 이 버튼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색조를 작업물에 반영해 사용자 맞춤형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이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루믹스 랩(LUMIX Lab)’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LUT 컬러 파일을 만들어 카메라에 전송한 후 색 설정을 자유롭게 지정하고, 결과물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끝으로 루믹스 S9은 고속 업로드에 최적화된 동영상 파일 포맷인 MP4 Lite를 도입했다. 4:2:0 10비트 30·25p로 스마트폰에 가장 적합한 포맷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한다. 루믹스 S9의 색상은 제트 블랙, 크림슨 레드, 다크 올리브, 나이트 블루, 다크 실버 등 5종으로 데뷔했다.

 

한편, 파나소닉은 루믹스 S9과 함께 팬케이크 렌즈 ‘루믹스 S-RR26’을 출시했다. 이 렌즈는 높이 18.1mm, 지름 67.1mm, 각도 26mm로 설계됐고, F8 고정 조리개의 수동 포커싱을 지원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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