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오토데스크, 프로젝트 Bernini 출시...새로운 방식의 3D 자산 생성

URL복사
[#강추 웨비나] 제조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웨비나 시리즈 Autodesk 올인원 제조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 1편: Fusion 소개 및 모델링 활용하기 (7/10)

 

오토데스크(Autodesk)는 5월 초 AI 기반 3D 에셋 생성기인 프로젝트 베르니니(Project Bernini)를 출시했다.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디자인 및 제작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실험적인 베르니니 모델은 2D 이미지, 텍스트, 복셀, 포인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입력으로부터 기능적인 3D 형상을 빠르게 생성한다. 


프로젝트 베르니니는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제외하고는 미드저니(Midjourney)나 MS 이미지 크리에이터(Microsoft Image Creator)와 같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기의 작동 방식을 반영한다. 바로 3D 개체를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독점 데이터로 생성 알고리즘을 추가로 학습시켜 출력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많은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주요 목적인 3D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다. 


오토데스크 관계자는 “오토데스크는 기능적인 3D 구조를 생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모델의 결과물로 제작 또는 제조된 제품은 디자이너가 염두에 둔 목적에 맞게 실제 세계에서 작동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베르니니가 일반적인 물통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오토데스크는 “베르니니 모델은 모양과 질감을 개별적으로 생성하며, 이러한 변수를 혼동하거나 혼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모델로 생성된 물통은 가운데가 비어 있으며 실제 물통처럼 실제로 물을 담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과 사용 패러다임을 탐구하는 오토데스크 리서치에서 개발했다. 오토데스크 리서치의 일부인 오토데스크 AI 랩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와 CAD 개체 및 유기적 형상이 혼합된 복합 데이터 세트로 구성된 천만 개의 다양한 3D 형상으로 베르니니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 AI는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UI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라프 2023에서 오토데스크는 생성형 2D 자동차 설계를 위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했다. 이 앱은 안정적인 확산을 사용하며 텍스트 프롬프트와 이미지를 모두 입력으로 받아 배경을 포함한 전문가 수준의 2D 자동차 스케치를 생성할 수 있다. 작년에 엔비디아는 몰입형 환경인 옴니버스에도 AI 룸 제너레이터 익스텐션을 통해 유사한 기능을 추가했다.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프로젝트 베르니니는 일부 고객만 사용할 수 있다. 공개 베타 버전이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브젝트를 오브젝트 형식으로 내보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