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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커넥트 서비스 2.0’으로 신제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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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은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인 ‘커넥트 서비스 2.0’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기업용 EDI SaaS 플랫폼으로, 지난 5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열린 ‘2024년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 제품명 ‘OSGi 개발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EDI SaaS 서비스’로 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인증하여 제품의 판로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로, 실용화가 완료되어 실사용자에게 판매되기 시작한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인증을 받은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반의 온디맨드 셀프서비스 및 테넌트 격리 기술로, 기업용 EDI를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가입,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개발 및 운영의 확장성, 편의성,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커넥트 서비스 2.0은 GUI 기반 개발 도구와 어댑터 개발 프레임워크 및 다양한 EDI 서비스를 제공하여 EDI 개발 및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고, 멀티테넌시 및 온디맨드 셀프서비스로 EDI 개발 및 운영의 확장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SaaS 방식으로 제공되어 기업이 직접 직원을 고용하거나 비용을 들여 EDI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도입에서 대폭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이번 신제품 인증 수상을 통해 커넥트 서비스 2.0의 획기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 평가에 이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 EDI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더 손쉽게 연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피언은 적합 인증 및 품질 인증을 받은 기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는 데 인텝특허법률사무소를 통해 전문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사전에 수립하고 인사이트워커블의 전문 컨설팅을 받아 해외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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