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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車가 타기도 좋다’ 차량용 LED의 미래 조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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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자동차 조명의 마스터: ADI의 LED 혁신 심층 분석’ 웨비나 열려

스위칭, LED 조광, 안전·스마트 기능 등 조명 요소 통합 ‘LED 드라이버’ 솔루션 제시

 

자동차의 조명은 과거 어둠을 밝히거나, 안전상 용도로 활용되는 등 실용적 측면에서만 국한돼 활용됐다. 주로 광산에서 활용된 카바이드 램프, 석유 등을 연료로 하는 오일램프 등 조명을 시작으로, 필라멘트 기반 전구를 사용했었다.

 

이후 비교적 최근 자동차 조명에 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LED) 기술이 도입되면서 미의 척도로 영역 내 존재감이 확장됐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는 실내외 조명 설계를 통해 주요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하거나, 모델의 정체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이처럼 자동차의 역사를 함께 해온 조명 기술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중이다.

 

이달 29일 아날로그 디바이스(ADI)의 ‘자동차 조명의 마스터: ADI의 LED 혁신 심층 분석’ 온라인 세미나가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열린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스위칭, LED 조광, 안전 및 스마트 기능 등 차량 조명 핵심요소를 통합해 비용 절감 및 설계 제약 감소 등을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ADI가 강조하는 LED 드라이버는 사용자 친화적 조광 성능을 제공하는 데 특화됐다. 최신 모델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디밍에 활용되도록 설계됐다. 아날로그 디밍은 LED를 특성에 맞게 점멸시키는 LED 디밍 기술 중 하나다. 디자이너는 이를 활용해 성능, 외적 디자인, 기술 등 요소를 조합해 설계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다.

 

이날 웨비나는 LED 드라이버의 기본 개념과 더불어 이에 대응 가능한 ADI의 오토모티브 제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차량 실내등, 인테리어 등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운전자 상태 이상 감지 시스템 DMS의 'IR LED Driver'를 강조한다. 끝으로 LED 헤드 램프의 제어기술과 각종 애니메이션 기반 조명 솔루션을 제시한다.

 

김정훈 WT Korea 매니저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가량 이어지며, 좋은 질문자·설문 참여자·방문 데모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함께 구성됐다. 현재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웨비나 사전등록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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