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4 전시 기간 동시 행사로 3월 29일 개최
스마트 제조 혁신과 발전 위한 아이디어·솔루션 공유 장
지능형 제조 분야의 혁신과 대중소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대중소 상생 포럼'이 3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지능형 제조 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고, 대중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 챗봇, 스마트제조 활성화 정책,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 등 최신 기술과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의 첫 발표는 카이스트의 김일중 센터장이 맡아,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챗봇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대중소 기업 간의 상생 스마트제조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한다. 이 정책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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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의 이제석 프로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LS일렉트릭의 김재신 팀장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기술 장벽을 극복하고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지막으로, 테크스퀘어의 조정철 큐레이터는 중소기업이 테크스퀘어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발표는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어떻게 혁신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우수한 예시를 제공한다.
이번 대중소 상생 포럼은 제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에게는 아이디어와 솔루션 공유의 장이 되며, 특히,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는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1회째 개최되는 지능형 제조 활성화 위한 대중소 상생 포럼은 두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컨퍼런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AW 2024는 약 500개 업체, 200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상담회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