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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4] 뷰웍스, 배터리 검사 최적인 '엑스레이 디텍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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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검사에 적합한 다양한 산업용 카메라와 산업용 렌즈 라인업,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소개했다. 

 

뷰웍스는 1999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한 후 머신비전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뷰웍스는 2008년 픽셀 시프트 기술을 이용해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센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높은 해상도를 통해 작은 픽셀 오류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열전냉각 기술을 이용한 카메라는 센서의 온도를 주변 온도보다 최대 20도까지 낮춰 영상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뷰웍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고감도 고속도 TDI 라인 스캔 산업용 카메라'는 CoaXPress 8 채널로 보다 높은 라인 레이트와 감도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TDI 기술은 CCD 이미지 센서와 CMOS 이미지 센서의 장점만을 결합한 기술이다. 

 

VT-16K5X-H300A-256 모델은 16384 픽셀 해상도와 256x 높은 감도에서 최고 300 ㎑의 라인 레이트를 선보인다. 이처럼 고속도, 고감도 카메라는 FPD와 웨이퍼 검사 그리고 PCB 검사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검사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께 뷰웍스는 배터리 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제공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소개했다. 엑스레이 디텍터는 비파괴 검사 역할을 수행해 내부 결함, 용접 불량 등을 검사할 수 있다. 

 

엑스레이 디텍터는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세한 결함도 정확하게 검출하고, 빠른 검사 속도로 대량 생산 공정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엑스레이 이미지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뷰웍스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액은 2018년 10억원에서 2022년 137억원으로 늘었으며, 현재 북미·유럽·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시장 개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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