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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CPM 시스템 ‘센시넬’ 미국 FDA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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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자사의 센시넬(Sensinel) 심폐 관리(Cardiopulmonary Management, CPM) 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업적 출시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소형 웨어러블 기기는 심부전과 같은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해 심폐 기능을 측정하는 비침습적 원격 관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ADI가 59년 역사상 처음으로 FDA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패트릭 오도허티 ADI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ADI의 웨어러블 활력징후 감지 및 신호처리 기술과 심장 전문의로부터 영감을 받은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우리는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 CHF) 환자의 일일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센시넬 CPM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혁신적인 서비스 기반 제품은 환자 치료를 개선하고 임상의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의료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ADI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열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센시넬 CPM 시스템은 심부전과 같은 심폐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에는 일련의 생리적 지표가 탑재되어 있어 의료진이 만성 질환을 조기에 원격으로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센시넬 CPM 시스템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환자는 홈 케어 환경에서 3~5분 동안 ADI의 센시넬 CPM 웨어러블을 착용한다. 그러면 기기가 심폐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는 셀룰러 링크(환자가 제공하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를 사용해 ADI의 센시넬 CPM 클라우드 플랫폼에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클라우드에서는 ADI의 센시넬 CPM 지능형 알고리즘을 사용해 추가적인 분석 작업을 수행한다.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모닝사이드 병원의 심장내과장인 션 피니 박사는 "심부전 환자가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의 생리적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ADI의 센시넬 CPM 시스템은 예측 치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정확하고 재현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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