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수행기관으로서 마케팅(디자인 개선, 브랜드 지원, 홍보지원) 및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디어 그룹 (주)첨단(대표 이준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첨단은 공식 수행기관으로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와 올해부터 중대재해예방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 R&D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술 및 경영 능력이 열악한 지역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에 따라 바우처를 지급,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첨단은 1973년 설립된 국내 최장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기술 전문 포털 헬로티를 비롯해 5종 이상의 기술 전문 매거진을 발행하며, 웨비나, EDM서비스 등의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는 물론, 영상 및 홍보물 제작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컨설팅을 위한 안전보건경영기술원을 두고 산업안전을 위한 비즈니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산업 전시회 및 포럼 등을 주최, 주관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40년의 산업계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첨단은 수출바우처, 중소기업혁신바우처 등 바우처 전문 공급기업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첨단은 올해부터는 중대재해예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위험성평가, 공정안전관리, 근로자 건강장해예방, 화학물질관리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략수립 등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마케팅 홍보 지원을 위해 수요기업들에 디자인 개선 서비스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영상, 브로셔, 카탈로그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물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첨단 윤희승 팀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예산 문제로 홍보나 기업 진단 등을 망설여 왔는데 이번 바우처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 인력 부족으로 마케팅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정부지원사업으로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팀장은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기 때문에 중소기업혁신바우처의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통해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첨단은 중대재해예방컨설팅과 마케팅(디자인개선, 홍보지원) 역량과 산업전문성을 갖춘 만큼 기대하는 사업성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에 관심있는 수요기업은 (주)첨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