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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 레노버,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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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MWC 2024에서 AI 기반 혁신과 지속가능성 노력을 담은 새로운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레노버가 공개한 씽크패드, 씽크북, 씽크비전은 생산성, 창의성, 효율성을 높여주는 AI 기능과 향상된 성능, 멀티모드 활용성을 갖췄다. 이에 더해 레노버는 개념검증(PoC) 단계인 '씽크북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 컨셉(ThinkBook Transparent Display Laptop Concept)' 제품을 선보였다.

 

씽크북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 컨셉 제품은 17.3인치 마이크로 LED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로 베젤 스크린, 투명 키보드, 공중부양 같은 시각적 효과의 하부 패드 등 최첨단 기술과 독보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씽크북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 컨셉 제품은 가상과 현실을 스마트하게 결합한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AI 생성형 콘텐츠(AIGC)를 통해 물리적 객체와 상호작용하며, 디지털 정보를 입혀 독특한 콘텐츠를 생성하며 효율성을 제공한다. AI와 투명 디스플레이의 결합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는 혁신적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새로운 기능과 폼팩터 개발을 지원한다.

 

투명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마이크로 LED는 색대비는 물론 1000니트(nit) 밝기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투과율을 조절함으로써 사생활을 보호하거나 물리적 객체와 상호작용을 위한 투명도를 높일 수 있다.  

 

레노버가 선보인 ▲씽크패드 T14 5세대 ▲씽크패드 T14s 5세대 ▲씽크패드 T16 3세대는 5MP 카메라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한 프리미엄 커뮤니케이션 바를 적용했다. 커뮤니케이션 바 적용으로 노트북을 한 손으로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이 향상됐으며 더욱 세련되고 얇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포용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해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X1 투인원 9세대에 도입된 촉각 표시(tactile markings)를 채택했다. 접근성을 높이는 설계로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의 키보드 사용을 지원한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레노버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내구성 고려 설계, 향상된 수리 용이성으로 제품 수명이 연장됐다. 완전 소켓형 DIMM(인라인 메모리 모듈) 디자인, SSD 및 WWAN 교체 외에도 케이블 없는 배터리 커넥터로 사용자는 쉽게 부품을 교체하고 시각적 표시를 통해 편리하게 수리 가능하다. 

 

씽크패드 X12 디태처블(Detachable) 2세대는 보험, 의료, 법률 분야 같이 업무로 이동이 잦은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이다. 사진 증거물, 양식 작성, 디지털 서명 등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한 3:2 비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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