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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곳은 없다! 산업현장 안전 책임지는 ‘제3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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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은 사회 안전 의식 개선과 산업 현장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사업주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면서 기업은 안전 투자를 늘리고 안전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이프티 관련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3의 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업재해는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업 현장 안전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있지만 매년 산업재해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3만 2,937명이던 산재장애인은 매년 지속 증가해 2022년 기준 4만 7,341명에 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건설 현장 중 고용부의 안전 감독·점검이 이뤄진 곳은 전체 1.2% 수준인 4604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음에도, 인력 여건 등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재해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도 중요한 문제지만 경제적 손실과도 직결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어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 손실액이 33조 원을 넘기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산재 예방 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안전 지켜라...세이프티 시장 확대


글로벌 조사 기관 Grand View Research은 2023년 세이프티 시장 규모 1,240억 달러에서 2028년 1,930억 달러 연평균 8.2% 성장을 예측했다. 산업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와 정부 지원 확대 등으로 세이프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의 접목해 고도화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2023년 대기업의 안전·환경 투자액도 2조 9000억 원에서 2021년 5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6% 증가해, 기업 차원에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산업 안전용품 도입에 적극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산업 현장의 안전 책임지는 ‘제3의 눈’

링크플로우의 넥밴드형 웨어커블 카메라 제품은 건설사와 국제 정원, 공항 터미널 공사, 소방서 등 다양한 산업 직업군에 납품되어 산업 현장 안전 관리를 돕고 있다.

 

 

링크플로우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NEXX 시리즈는 현장 기록, Wi-Fi·5G·LTE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VoIP 기능 등을 제공하며, 현장 안전 상태 확인 및 데이터 확보, 작업 상황 모니터링·원격 지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NEXX 360은 133도의 넓은 화각의 렌즈를 4대 내장하여 FHD로 사각지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4G/5G 스마트폰 테더링 또는 Wi-Fi 실시간 스트리밍 지원으로 관제실에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 핸즈프리 형태로 업무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업무에 사용해도 부담감이 적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NEXX ONE은 130도 화각의 1채널 광각 촬영을 제공하며,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동시에 VolP(인터넷 전화) 기능 지원으로 작업자와 관리자 간 음성 및 영상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NEXX ONE과 NEXX 360이 각각 2023년 3월과 8월 무선 영상전송장비 중 최초·유일 ‘공공기관용 보안 성능품질(TTA) 인증 획득했다. 

 

 

엔젤스윙은 드론을 활용해 현장 가상화 관리·측량 및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드론 매핑으로 얻은 데이터로 디지털 트윈을 만든 후 가상화된 현장에서의 작업 계획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엔젤스윙은 ICT 기술을 활용해 고화질로 현장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손쉬운 공유 기능으로 현장 모니터링,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처리 공정 자동화 100%, 측량 데이터 정확도 99%, 측량 속도 감소 10배를 기록했다. 실제 현장 크기의 3D 모델링 후 장비 위치 지정 및 경로 계획의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해 실감 나는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에서 활용 중이며 시공능력평가 순위 20위 권 이내 기업의 80%(16개 사)가 전 세계 200여 개 건설 현장에서 ‘엔젤스윙’의 기술을 활용 중에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산업 현장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미지, 영상, 3D 데이터 등 시각적 요소에 대해 판독/식별/인식할 수 있는 비전 AI 모델 구축을 지원한다. 양한 산업의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구축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 시작부터 완료까지 필요한 모든 기술과 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구축 경험을 토대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에이아이는 공장 내 차량, 협동 로봇, 건설 현장 중장비 관련 인명사고 방지에 활용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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