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AW 2024 참가업체 인터뷰] 삼정오토메이션 “新경향 분야 구동 솔루션 영역 강세...맞춤화 전략 통해 점유율↑”

URL복사
[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시장을 구성하는 제품은 요소 부품 간 기술적 연계 및 융합에 의해 탄생한다. 특히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해당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첨단 산업은 내 제품 및 솔루션은 각종 기술을 포괄한 후 더욱 고도화된 형태로 거듭난다. 이는 산업 수준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4차 산업 체제에서 그 가치를 더욱 발현한다.

 

그중 산업용 하드웨어 분야에서 기계 및 장비의 구동을 담당하는 구동부 제품 및 솔루션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기계 및 장비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관절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각각 단품 형태로 활용됐지만 현재는 각각의 제품이 한 데 융합된 모듈화 형태로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모션 솔루션 업체 삼정오토메이션은 모터·드라이브·엔코더·슬립링 등 전통 구동부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최근에는 이들 제품을 융합해 자동화 설비, 방산용 짐벌·페데스탈, 모바일·웨어러블 로봇 등에 모듈화된 구동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서보모터·엔코더·브레이크·드라이버 등을 결합한 사용자 맞춤형 로봇 모듈이 이에 해당된다.

 

정영화 삼정오토메이션 FA 제품팀장은 이 같은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조했다. 고객이 원하는 사양·치수·형태 등을 아울러 맞춤 공급 가능한 점이 삼정오토메이션의 강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정 팀장의 설명이다.

 

 

삼정오토메이션은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양산 노하우를 토대로 2.75인치 마사일 발사대, 위성통신용 페데스탈, 광학 짐벌 등 방산 분야의 각종 장비의 구동부 설계를 관장한다. 이 과정에서 모터 내 전선 꼬임을 방지하는 회전형 커넥터 ‘슬립링’을 비롯해 모터·엔코더·자이로센서 등 구동부 부품 그리고 제어기를 모듈화해 기구부와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역량을 토대로 모바일 로봇, 협동로봇, 웨어어블 로봇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맞춤형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삼정오토메이션은 미국 특수 모터 업체 콜모겐(Kollmorgen)사의 모터 생산 라이선스를 획득해 일부 품목을 국산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화 설계 요소를 더해 유연성 및 확장성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진행해 민간시장용 짐벌을 개발해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시작으로 각종 전쟁으로 이어진 자동화 부품 및 설비 시장의 위기. 항공우주·위성통신·로봇·원자력 발전 등 시장으로의 진출이 삼정오토메이션의 신사업 전략”

 

삼정오토메이션은 앞선 구동부 모듈 사업을 주력 캐시카우로 설정하고, 성장가능성이 확보된 분야로의 진출도 함께 모색하는 중이다. 이는 기존에 주력했던 다양한 제품군 중 일부 품목의 주력 제품을 고도화해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설계 노하우와 기술지원 능력을 토대로 각각의 산업군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방점을 찍을 기술이 무인 항공기용 고성능 짐벌, 6 자유도 모션 시뮬레이터, 로봇 등에 특화된 맞춤형 구동 모듈 개발 기술이다. 현재 이를 위한 내부 조직개편을 완료했고, 올해부터는 이 같은 로드맵에 따라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삼정오토메이션의 해당 로드맵에는 고객 접점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 계획에 따라 올 3월 개막 예정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스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6 자유도 모션 시뮬레이터, 웨어어블 로봇용 액추에이터 모듈, 콜모겐사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 TBM2G 시리즈를 선보여 참관객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정영화 팀장은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통해 모션 구동 솔루션 업체로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주력 산업 분야 내 점유율을 장기적으로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열망을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