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 2023년 전 세계 컨테이너 데이터 관리 공급업체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컨테이너용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다. 퓨어스토리지는 포트웍스(Portworx)를 통해 기업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온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토리지라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보고서는 포트웍스의 가장 큰 강점으로 플랫폼 구축 방식과 제품 자체의 기능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CI/CD 툴 또는 AI/ML 워크로드를 컨테이너에서 실행 중이거나 실행하고자 하는 기업은 퓨어스토리지 포트웍스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니 유 IDC 스토리지 및 컴퓨팅 부문 리서치 매니저는 "포트웍스는 포괄적인 컨테이너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을 찾는 대부분의 기업에 적합하지만, 특히 컨테이너 여정을 잘 진행하고 있는 조직에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구축 옵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에 대한 폭넓은 지원,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가 결합돼 있어 거의 모든 조직의 인프라에 포트웍스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멀리 티루말레 퓨어스토리지 부사장 겸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부 총괄은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가 IT 구축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은 플랫폼 엔지니어링에 투자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혁신과 유연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에 구애받지 않는 쿠버네티스 기능을 갖춘 원활한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포트웍스가 컨테이너 데이터 관리 부문을 평가하는 첫 번째 IDC 마켓스케이프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모든 IT 스택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일관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쿠버네티스 스토리지 및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퓨어스토리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