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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2024년 보안 위협 전망 및 대응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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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2024년 주요 보안 위협을 전망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SK쉴더스의 EQST(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는 이번 세미나에서 올해 직접 경험한 해킹 사고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선정했다. EQST는 단일조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모의해킹, 신규 취약점 분석 및 진단, 신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EQST는 내년도 주요 보안 위협으로 ▲인공지능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제로데이를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전략 고도화 ▲연쇄적인 공급망 공격 ▲다양한 형태의 자격 증명 탈취 증가 ▲클라우드 리소스 공격 타깃 등을 전망했다. 특히 EQST는 생성형 AI가 전 산업에 도입되며 AI의 적용 분야가 늘어나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지능화된 피싱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핵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나 이를 막을 수 있는 패치가 발표되기 전을 일컫는 제로데이를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전략도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3월 발생한 최초의 연쇄적인 공급망 공격에 이어 내년에도 해당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N차 공격으로 연계가 되거나 주요 인프라를 노린 공급망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의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도 많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다양한 형태의 자격 증명 권한과 인증정보가 다크웹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 이를 노린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기업의 접근 권한 관리 정책 강화를 요구했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를 작동하게 하는 자원인 리소스를 이용한 가상화폐 채굴이 본격화하고 있어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비도 유의해야 한다고 EQST는 전했다. 또한 AI의 적용 분야가 많아지며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이를 타깃한 공격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SK쉴더스는 내년도 5대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지능화되는 AI 공격에 대비해 이메일 보안관제 서비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 AI를 활용한 이메일 피싱 공격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24시간 365일 악성메일 모니터링, 악성 공격 패턴 분석, 위협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PC, 서버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탐지와 대응을 제공하는 MDR(Managed Detection Response) 서비스를 도입하면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다양한 산업군별 최신 침해지표, 숙련된 관제 운영,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MDR 서비스를 국내외 사업장에 제공하고 있어 고객사의 보안 체계 수립·강화 등을 지원한다.

 

SK쉴더스는 접근 권한 관리 강화를 위해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접근 통제를 구축하고 멀티 팩터(Multi Factor) 인증을 적용할 것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리소스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액세스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SK쉴더스는 컨설팅, 보안관제, 모의해킹 등 모든 산업 영역에 대응 가능한 보안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SK쉴더스는 랜섬웨어 사고 접수, 대응, 복구, 대책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KARA(카라)'를 운영하고 있다. AI, 랜섬웨어 등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 구축과 대응 전략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2024년은 AI 비즈니스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AI로 인한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며 "SK쉴더스가 매년 보안 위협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해온 만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의 보안 의식 제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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