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버거 CSO, 지난 11월28일 한국지사 방문
대기업 고객사 방문 및 한국 시장 중요성 강조
“한국시장은 바이드뮬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꾸준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1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산업용 결선 솔루션 업체인 바이드뮬러는 최고 영업책임자(CSO) 티모 버거 박사(Dr. Timo Berger)가 지난달 28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티모 버거 박사는 함께 방한한 바이드뮬러 아시아 지역 총괄 란스 자오(Lance Zhao) 씨와 동행해 일정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지사의 주요 거래처를 방문하고 영업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드뮬러 한국지사는 1995년 처음 부산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조선,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작기계 등의 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탄탄한 인적자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티모 버거 박사는 “한국은 다른 지사의 롤모델”이라고 강조한 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전 세계적으로 포텐셜과 투자가치가 높은 산업군에 한국 시장이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우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룹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바이드뮬러코리아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는 u-remote, 차세대 결선 솔루션인 SNAP IN 등의 스타제품을 앞세워 향후 어떤 제품과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할지 의미있는 내부 미팅을 가졌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의 높은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은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큰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