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자율주행 겨냥한 사피온, DNV로부터 ISO 26262 인증 획득

URL복사
[선착순 마감임박]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AI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1~4)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오토모티브향 NPU IP 개발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오늘, 자율주행 추론용 오토모티브향 NPU(신경망처리장치)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추론 요건 및 안전 설계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안전 기능을 추가해 오토모티브향 NPU IP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는 향후 인간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도로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해야 하기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처럼 기능안전 표준에 부합하는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피온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통해 전장부품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 NPU IP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의 데이터 센터용 X330과 신경망 처리 관련 기본적인 코어 아키텍처는 동일하나, 기능안전과 관련된 요구사항에 맞춰 안전 기능이 다수 추가됐고, 차량용 실시간 처리에 적합하도록 설계 구성을 변경했다.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오토모티브향 NPU IP가 ISO26262 인증을 획득해 자율주행 환경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 사피온은 자동차 업계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확장성과 효율성을 갖춘 AI 추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정 대표는 "향후 모빌리티 분야의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발맞춰 기술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계기를 만들고, 미래 디바이스에 활용될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