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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Autodesk AI'로 설계 및 제조 생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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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3’를 통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워크플로우 모든 단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줄 인공지능 기술 Autodesk AI를 선보였다. 

 

오토데스크의 방대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utodesk AI는 기획하고 만드는 모든 산업에서 작업자가 비생산적인 업무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utodesk AI는 오토데스크 Design&Make 플랫폼에 기본 탑재되어 다양한 오토데스크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고 생성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사장 겸 CEO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오토데스크는 고객의 성공을 돕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지닌 AI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토데스크가 내년 발표 예정인 AI 관련 ‘2024 Design&Make 현황’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77%가 “앞으로 3년간 AI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거나 강력히 강화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임원 중 66%가 ‘2~3년 후에 AI가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등 AI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토데스크 라지 아라수 총괄 부사장 겸 CTO는 “오토데스크는 보안과 윤리적인 AI 관행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Autodesk AI는 설계 및 제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토데스크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Autodesk AI는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에서 Autodesk Forma, InfoDrainage, AutoCAD, Construction IQ 등의 기능을 통해 초기 의사결정부터 피드백, 작업 소요 시간, 위험 요소 등을 예측 및 예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설계 및 제조 업계에서는 최근 인수한 블랭크.AI의 생성형 AI를 통해 전문 기술 없이도 실시간으로 3D 모델을 생성 및 확인 편집할 수 있다. 또한 Autodesk Fusion을 통해 최적화된 제품 설계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Autodesk AI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의 AI 연구소는 현재까지 60건 이상의 동료 평가 논문을 발표하는 등 AI 기술 및 생성형 AI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Autodesk AI는 각종 산업에서 커지고 있는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집중한 오토데스크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장에서 요구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 향상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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