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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DX 확대 맞춰 AWS 클라우드 도입...MPS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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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MPS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사로 CJ올리브네트웍스를 선정하고, 기존 자체 서버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AWS로 이관했다.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 구축, 배포, 관리에 클라우드MPS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어 나가기 위한 ‘네이티브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신도리코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정부 기관, 중소사업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버를 이용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MPS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특히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등 국내 주요 공유오피스 플랫폼 사업자에 클라우드 MPS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키워왔다. 

 

공유오피스 플랫폼 사업자는 전국 지점 어디에서나 대규모 입주사 사용자들에게 365일 상시 무중단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점에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AWS를 이용하게 되면 클라우드 공간을 무한하게 활용하고 스마트 업무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 클라우드 MPS 솔루션은 일반적인 온프레미스 기반의 MPS 솔루션과는 다른 독자적인 클라우드 프린팅 기술을 제공한다. 

 

복합기 이용 시 민감한 출력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원하는 복합기에 사원증을 태그하여 출력할 수 있는 ‘Personal Uprint’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또한 복합기 사용자는 전용 UI를 통해 문서 스캔, 출력 등 다양한 문서 업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관리자 또한 사용자 및 입주사별 정보와 연동을 통해 사용량과 과금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신도리코 출력 장비와 연계한 계약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자동 설치 패키지를 이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 소규모 기업에서도 손쉽게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다. 

 

신도리코 김희수 영업본부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및 공유오피스 확대로 문서 보안 및 문서 자동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을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AWS와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솔루션 사업을 고도화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및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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