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메인이 과기정통부 주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시계열 빅데이터 AI 통합 SW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 1차년도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해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처메인은 AI 반도체 및 솔루션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AI 알고리즘 설비 예지보전 SW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퓨처메인은 설비 및 공정 데이터의 고속 시계열 데이터 처리 및 수집 모듈을 개발을 시작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비식별화 처리를 통한 보안화를 통해 NPU기반의 설비 및 공정 데이터 이상 감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 모니터링 및 시각화 통합 분석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NPU 기반 예지보전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설비관리 및 품질관리와 공정 연계 복합분석이 가능하며 기존 서버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 현장 및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 처리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각 설비별 NPU 엣지를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이 용이해져 설비의 관리가 더욱 쉬워진다.
이번 과제는 총 4개년 동안 진행되며 퓨처메인은 지난 5월 사업협약을 맺고 설비 및 공정 데이터의 실시간 시계열 빅데이터 처리기술 개발을 목표로 1차년도 과제를 진행 중이다. 해당 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설계)’ 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수행된 연구에 대한 홍보 자료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