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International Marine, Shipbuilding, Offshore, Oil & Gas Exhibition 이하 KORMARINE 2023) 주요 내빈이 전시장에 입장하고 있다.
KORMARINE 2023은 10월 24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회하는 행사다.
올해 2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 900여 개사가 19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선박·조선·선박 운영 장비·선구 및 장비·원동기 및 추진장치·전기공학 및 전자 기술·연료 및 에너지·안전 및 보안·항구·물류 등 분야를 다룬다.
특히 삼성중공업·한화오션·HD현대그룹 등으로 구성된 코마린 이노베이션 파빌리온(KORMARINE INNOVATION PAVILION)과 조선해양 분야 13개사를 융합해 기획한 한국관(KOREA KOMEA PAVILION) 등 특별 전시관도 마련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KORMARINE 2023에는 ‘해양 지속가능성: 더 푸른 미래를 위한 혁신(Maritime Sustainability: Innovating for a Greener Future)'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코마린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참관객에게 산업 현황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