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활용과 미래 보안 전략 수립 위한 인사이트 공유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트렌드마이크로가 오는 10월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 2023(CLOUDSE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을 포함한 19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SK쉴더스,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클라우드 및 사이버 보안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들은 개별 세션을 통해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보안 통합 전략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하는 CLOUDSEC은 트렌드마이크로의 연례행사이자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산업 동향, 모범사례, 신기술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크 밀너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 위험은 비즈니스 위험입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위협에 대해 공유하고 보안에 대한 결합된 접근 방식을 통해 향후 위협에 대한 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5개씩 총 1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공격 표면 위험 관리 및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EDR/XDR/ASRM의 융합적 전략, 제로 트러스트를 통한 보안 환경 지속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광 한국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클라우드 자산이 증가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가 다양해진 결과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대책과 위험 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업계의 리더 및 전문가와 함께 최신 산업 트렌드와 대응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