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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보월드] 스마트 팩토리 및 주차 관제 시스템 출품한 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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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모바일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과 차량 주차 자동화 솔루션 ‘주차 로봇 관제 시스템’을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제조산업의 심장’을 비전으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RnA(Robotics & Autonomous) 등 분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제·로봇·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제조·물류 및 전동화 부품 생산라인의 통합 솔루션 부문인 RnA에 집중해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으로의 전환에 직면한 현재 제조 산업에서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모바일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두 대 이상의 로봇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관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해당 시스템은 유연 관제 시스템으로, 협동 로봇·측정기·자동 창고·공작기계·AMR 등 영역에 자동화 요소를 이식하는 솔루션”이라고 정의했다.

 

이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내 로봇이 각각 지도를 구축한 후 각자의 경로를 설정해 각 공정에 투입된다”며 이해를 도왔다. 이어 “이를 통해 물류 시스템의 최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한편, 현대위아가 들고나온 또 다른 솔루션인 '주차 로봇 관제 시스템'은 로봇이 차량을 들어 올려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해당 시스템 또한 각 로봇이 경로를 설정해 차량 이동 임무를 수행한다. 현대위아 관계자에 따르면, 배터리 부착이 이뤄지지 않은 전기차 제조공정과 일반 주차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이다.

 

한편, 2023 로보월드는 제조 및 서비스 로봇, 물류로봇, 로봇 부품, 스마트 제조 솔루션, 스마트 응용 및 소프트웨어, 드론 등을 다룬다. 또 개막 첫날부터 ‘국제 로봇 비즈니스 콘퍼런스’, ‘2023 표준공정모델 연구개발 발표회’, ‘로봇 분야 국제표준화 동향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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