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유니티, 게임 엔진 넘어 '실시간 3D'로 디지털 트윈·XR 공략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APAC 인더스트릿 서밋 2023 개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전 세션 생중계

 

유니티가 자사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이하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을 개최했다. 

 

김인숙 유니티 APAC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은 디지털 트윈, AI, 폴리스페이셜 등 유니티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첫 아태지역 통합 행사다. 유니티의 다채로운 활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APAC 인더스트리 서밋 개최 기자 간담회에서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강력한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3D로 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유니티에 대해 소개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유니티의 실시간 3D는 데이터를 이용해 어떤 공정이든 가상화해 시각화로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3D 형태로 제공해 공정의 교육 및 훈련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유니티의 장점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유니티의 실시간 3D는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다. 적극적으로 혁신을 받아들이고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한국이야말로 유니티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국가"라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가 '유니티 폴리스페이셜 및 비전 OS'에 대해 소개하며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 유니티의 XR 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유니티는 '유니티 폴리스페이셜'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된 비전 OS용 베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특히 유니티 에디터와의 통합으로 크리에이터들은 비전 OS에서 실행되는 경험을 제작하고 애플 비전 프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유니티의 새로운 폴리스페이셜 기술과 애플의 리얼리티킷 관리형 앱 렌더링을 결합해 유니티에서 만든 콘텐츠가 다른 앱에서도 통일된 디자인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애플 비전 프로가 제공하는 모든 새로운 공간 환경에서 유니티 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은 건축,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공항, 정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유니티의 실제 사례를 통해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오프닝 세션에는 로리 아메스 부사장, 니코 페로니 AI 리서치 디렉터, 알렉스 휴즈 리드, 김범주 리더 등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 사업개발랩장, 정홍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대표의 세션을 통해 국내 대표 기업과 유니티의 성공적 협업 프로세스를 발표한다. 

 

김인숙 유니티 APAC 마케팅 부사장은 "APAC 통합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기업들과 어떤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