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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로봇 청소기 넘어 '로봇 가전' 기업으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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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가 30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에코백스는 단순 로봇 청소기 회사가 아닌, '로봇 가전' 기업이라는 비전을 공고히 밝혔다. 

 

에코백스 정철교 한국지사 대표는 에코백스의 다양한 라인업, 한국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신제품 출시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에코백스는 국내 시장에 가정용 로봇청소기 ‘디봇 N10’, ‘X1’, ‘T10’과 ‘T20’라인과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그리고 이동형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을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 이미 판매 중인 로봇 잔디깎이 ‘GOAT G1’과 상업 시설용 로봇청소기 ‘디봇 프로 K1’과 ‘M1’은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에코백스는 2021년 기준 로봇청소기를 145개국에 약 2500만 대를 판매한 글로벌 기업이다. 약 1600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로봇 가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정철교 한국시자 대표는 "에코백스는 R&D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용 로봇 가전 업체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 비용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기술력을 강조하는 에코백스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점점 더 발전하는 로봇 청소기 기술, 커져가는 시장

 

로봇 가전의 65%는 로봇 청소기로 집계된다. 로봇 가전의 기본템으로 바라볼 수 있는 수준의 비율이다. 로봇 청소기는 과거 단순 장애물 회피 단계에서 벗어나 VSLAM 기술을 거쳐 지금의 dToF 기술 수준에 도달했다. 입체적 매핑 및 App 강화, 자동 청소 기능이 가능한 기술의 집약체다. 

 

에코백스는 한국 지사 설립 약 1년 만에 한국 시장 매출액이 5배 정도 성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을 선도하는 로봇 가전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며, 이를 위해 외국 가전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사후 서비스와 콜센터 운영 방침 개선, 한국 시장의 특수성에 맞춘 영업과 마케팅 전략, 무엇보다 중요한 제품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에코백스는 지난달 8일 한국 전담 콜센터를 오픈하고, 한국 고객 전용 전문 상담사를 채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델에 따라 최대 2년의 무상 보증 기간 제공, 수리 제품에 대한 방문 픽업 서비스 등 사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20 옴니'...더욱 혁신할 것

 

에코백스는 최근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와 물걸레 온수세척이 가능한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디봇 T20 옴니’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디봇 T20 옴니는 월인원 옴니 스테이션으로 완전한 자동 청소, 자동 온수 세척, 자동 열풍건조, 자동 비흡, 스테이션 자동 청소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특히 물걸레질을 선호하는 한국 고객 니즈에 적합한 55도 온수 물걸레 세척은 더욱 강력한 청소 기능 효과를 선사한다. 전기세 걱정도 필요 없다. 걸레를 빨아야 하는 시점에만 예열하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디봇 T20 옴니는 TrueDetect 3D 3.0 기능으로 지면에 있는 물체를 실시간으로 3D 스캐닝해 감지 및 회피하며, 5200mAh 배터리로 한 번 충전에 최대 260분을 사용할 수 있다. 

 

정철교 한국시자 대표는 "에코백스는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다. 디봇 T20 옴니에 AI 음성인식 기술도 앱 사용보다 더 쉬운 편리함을 위해서다. 다만, 아직까지 한국어 인식 수준이 중국어와 영어의 인식 수준에 비하지 못한다. 이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 제품에는 한국어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년 전부터 에코벡스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현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청소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디봇 T20 옴니는 편리한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로봇 가전 회사 에코백스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첸 에코백스 CEO는 “모두를 위한 로봇이라는 비전에 맞게 에코백스의 로봇 제품들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모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 기업 정신으로 지난해 에코백스가 아시아태평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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