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가 '퀸텀코리아 2023'에 참가해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보안 등 국내 양자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실험실에서만 관찰되던 양자 현상을 산업과 일상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퀀텀코리아는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을 새롭게 브랜드화,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을 기념하고 양자문화 및 기술산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대표기업들이 함께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다.
클라우드 기반 양자 정밀 측정 장비 개발을 비롯, 양자표준기술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장비와 인프라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는 SDT는, 이번 퀀텀코리아 행사를 통해 양자 컴퓨터나 양자 센서 등 국내 양자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실험ž계측장비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CCU를 비롯해 TTMU, QC 등 큐비트 신뢰성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양자 장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완벽한 보안 제공을 위한 QKD 시스템과 QRNG 기반 해킹 불가 IP카메라 NodeV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된 IoT 및 에지 디바이스, 클라우드 통신 네트워크 보안 제품들도 함께 하며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양자기술의 산업적 활용사례들을 전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SDT는 이번 퀀텀코리아를 통해 초정밀 계측/제어장비, 양자보안 그리고 양자클라우드 등의 영역에서 산업적 성과를 알리며 국내 양자기술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지원 SDT 대표는 퀀텀코리아 2023 기간 중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테크니컬 세션에도 참여, 'Advancing Quantum Technologies at SDT'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SDT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양자 응용장비 및 솔루션들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