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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테크놀로지,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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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테크놀로지가 자사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애니트론 컬러 라벨 프린터 ANY-002와 디지털 레이저 커팅기 ANY-CUT III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제조 업체인 G사에 지난 2018년 11월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라벨 프린팅 브랜드 '애니트론'을 런칭한 이후 식품, 물류, 의료기기 분야 등 소량다품종 라벨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환경에 라벨 자체제작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소량다품종 라벨에 대한 수요가 큰 식품 시장 외에도 물류,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연이어 라벨 자체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G사는 의료기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생체재료를 개발 및 제조해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자사 제품을 수출하면서 다국어의 언어로 된 다양한 수출용 라벨을 취급한다.

 

그러나 라벨을 외부 생산에 맡겨 오면서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라벨 관리와 막대한 재고비용이 요구되고, 라벨 표기사항 변경으로 인해 버려지는 라벨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어왔다.

 

G사 관계자는 “인하우스 라벨 솔루션 도입 후, 월 1000만 원 이상의 라벨 생산 비용을 절감했으며, 라벨 재고가 확연히 줄어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큰 효과를 봤다. 라벨 100% 내재화와 더욱 효율적인 라벨 생산을 위해 올해 ANY-CUT III의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G사는 다년간 애니트론의 인하우스 라벨 자체 제작 시스템을 운용해오면서, 재고 관리의 효율화, 라벨 생산 비용 절감 등의 뚜렷한 효과를 얻어왔다. 현재는 설비를 늘리기 위해 2023년 1월 애니트론 ANY-CUT III 1대를 추가 계약한 상태다.

 

바이텍테크놀로지 측은 “다양한 산업 환경을 막론하고 소량다품종 라벨 자체 제작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소량다품종 라벨 프린팅 솔루션을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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