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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테크놀로지, 지속가능화학위크서 디지털 라벨 프린팅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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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라벨 프린터, 레이저 다이커터, 인라인 장비 등을 제조·공급하는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SC WEEK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 1-3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스테리얼코리아(지속가능소재산업전)과 세이퍼코리아(안전·보건산업전)를 신규 런칭하면서 작년 대비 약 150% 규모 확대되어 다양한 산업군의 참가기업 및 바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이번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서 열리는 5개의 전시회 중 세이퍼코리아(안전·보건산업전)에서 다양한 화학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인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 ‘애니트론(Anytron)’의 롤투롤 컬러라벨프린터를 통해 차별화된 GHS 라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화학업체에서 설치한 애니트론 ANY-002는, 레이저 토너 출력 방식을 지원하여 높은 내수성, 내화학성, 내광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215mm의 영역까지 넓은 폭 인쇄가 가능하여 드럼통, 말통에도 적용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라벨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애니트론 GHS 라벨 솔루션을 도입한 국내외 글로벌 화학업체들이 평균 40~50%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현재, 인쇄소에 라벨을 발주하면서 잦은 화학 법령 변경에 대한 대응 불가, 최소주문수량, 라벨 재고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학업체들에게 아주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지속화학위크는 3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통해 동시 개최하는 5개의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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