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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작년 영업익 100억 ‘전년비 646.8%­’…’도로 철도 등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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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46.8% 성장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트래픽의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매출액은 1320억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요 사업 부분인 도로에서 견조한 매출이 꾸준히 발생했고, 철도 사업 부분에서는 140억 규모의 수도권 고속철도 연계사업, 195억 규모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 사업의 수주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266억 규모의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N8 고속도로 ITS 구축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매출 발생과 대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회사의 큰 축인 도로, 철도에서의 위상을 굳건히 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회사의 입지를 끌어올렸다. 올해도 관련 사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사업이 많은 만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과 경제 재개로 인해 대중교통 승객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자회사인 서울신교통카드의 실적도 호전됐다. 또한 미국 워싱턴 역무 자동화 설비 구축 사업의 수주액 증가를 비롯한 전 사업부분의 실적 호조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전기차 충전 사업부인 에스에스차저의 지분 매각으로 당기순이익 흑자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실적을 내어 금년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역시 도로와 철도 사업에서 회사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미래산업으로 주목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인 ‘C-ITS 사업’과 해외시장에서의 대규모 사업 수주를 확대하여 실적 성장세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트래픽은 교통 SI(System Integration)를 주요 사업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도로공사 톨게이트 무인수납기 사업 성장과 더불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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