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피케이(SPK)가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조달 영업 컨설팅 용역계약이 체결된 전국 27개 Sales Agent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Sales Agent Kick-off’ 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6년간 공공 시장의 상용소프트웨어 현황을 이해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공 클라우드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축사례, 제안 시나리오, 전환 준비 등 영업기회 발굴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CAS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완화 정책과 더불어 에쓰피케이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 전문 관계사인 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와 함께 공공 시장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도입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에쓰피케이는 “올해 Sales Agent와의 협력관계 강화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상생프로젝트를 신설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프로모션 및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하는데 이번에는 공정거래법에 대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평가에 따른 베스트 퍼포먼스 대상에 소프트일레븐, 최우수상에 유앤아이소프트, 우수상에 이트리원, 포스텍 총 4개 Sales Agent 선정과 3명의 MVP 개인 수상자 시상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에쓰피케이 신철우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챗GPT(ChatGPT)와 같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최신의 IT 트랜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Sales Agent 대상 교육과 워크샵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피케이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제품의 공공부문 라이선스 공급자로 상용 소프트웨어 부분 국내 공공조달 사업자다.
헬로티 윤희승 기자 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