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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정보기술, 탄소중립 지원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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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공공데이터의 오픈 API 연동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지원할 것"

 

미래융합정보기술은 제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믹스(MEECS)'를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는 에너지 관리, 규제 관리, 액션 관리, 설비 관리, 법정일지 관리 기능으로 구성되며, AI 기반 에너지 원단위 분석 및 KPI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5월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에 구축됐다. 

 

미래융합정보기술은 2020년부터 국내 10여곳에 온프레미스로 구축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고, 11월에는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기업 THL ONE JSC와 MOU를 체결해 1000만 원 상당의 베트남 수출까지 성사시켜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미래융합정보기술 박시춘 스마트제조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쉬운 SNS 가이드라인과 함께 적응형 UX 구성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PDCA 기반으로 액션을 도출하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믹스는 수요기업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규제 대응에 있어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하도록 법제처 오픈 API와 연동한 AI 맞춤형 최신 재·개정 법규 정보를 추천하고, 전력 데이터 기반으로 대기운영일지 등의 각종 법정일지를 자동산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제조경영 관점에서 에너지·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IT 전문인력 운영 부담을 데이터 자동 취합·분석·추출 AI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체하고, 모바일 QR라벨을 활용한 설비 관리는 법정점검 체크리스트 및 일정 DB 연동으로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성과를 창출한다. 

 

미래융합정보기술 김원태 대표는 "우리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 기상청, 법제처 외에도 더 많은 에너지·환경 공공데이터의 오픈 API 연동을 통해 국내 에너지·환경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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