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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UR Cobot Day’ 협동로봇 활용 사례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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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글로벌 제조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지난 15년간 전 세계에 적용된 협동로봇의 다양한 사례들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UR Cobot Day’ 협동로봇 활용 사례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협동로봇 도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노트 아젠다로 △Why Cobot? 협동로봇의 필요성, △국내 산업별 협동로봇 적용 사례, △유니버설 로봇 특장점과 데모 시연 등의 발표가 있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니버설 로봇의 김영우 과장은 제조업은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변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협동로봇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구로써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해서 자동화 솔루션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해결이 되어야 하고 사용이 용이해야 되며 언제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그 솔루션이 바로 협동로봇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HRT 김만구 대표는 국내 산업별 협동로봇 적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김만구 대표는 부산 R사의 경우 자동차 글라스 부착 위치 IPA 클리닝 공정에 기존 4명이 주·야간 2개조로 수동작업하던 것을 UR10 10대를 갠트리 형태로 설치하여 자동화한 결과 품질등급 특A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 D사의 경우엔 자동차 클러치 부품인 다이프램스프링 쇼트피닝 공정에 UR10 2대와 공급/배출장치 등을 이용하여 자동화했으며, 그 결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됐고 이직률과 불량률이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부산 S사도 자동차 베어링 케이스 로딩 자동화 공정에 UR10 1대와 2D비전, 공급 장치 등을 적용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UR3로 점화트랜스 공급의 자동화 공정 사례 △UR10으로 자동차 러기지 고주파융착 작업을 자동화한 사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적용사례들을 소개했다.

 

 UR3 활용 사례. 실제 바리스타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로봇이 수행할 수 있으며, 사람이 작업하는 것만큼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세 티칭이 가능하다.

▲ UR5e 활용 사례. 볼스크류를 사용한 7축에

UR5e를 설치하여 카메라에 사람이 인식되면 해당 위치로

찾아가 보정하는 시스템.

 

오후 발표에서는 유니버설 로봇의 성황현 과장이 ‘The Advantage of COBOT 유니버설 로봇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협동로봇 데모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 UR10e 활용 사례. 간단하고 단순한 조작으로 박스를 원하는

패턴으로 팔레트에 적재 가능하도록 로봇 움직임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최적화되도록 구성된 완성형 팔레타이징 애플리케이션.

▲ 유니버설 로봇은 CMT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모든 용접

프로세스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활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가졌다. 유니버설 로봇은 파트너사인 인아텍, 성원교역, 위고, 아성, 에이치알치시스템, 삼익THK, DAS, 베스트에프에이 등의 기업과 애플리케이션 전시를 통해 참관객에게 구체적인 적용 범위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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