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혁신 road 2 컨퍼런스’ 참가
틸론이 ‘혁신 road 2 컨퍼런스’에 참가해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지향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틸론은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인 Dstation v9.0과 함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인 ‘CenterVerse’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Dstation v9.0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 버전을 획득하며 안정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특히, CenterVerse는 Dstation을 기반으로 하여 메타버스 내에서 행정·의료·국방·교육 등 높은 보안 환경을 요구하는 산업 분야의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관람객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틸론 권덕근 프로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구성과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기반으로 행정데이터의 분산된 저장 환경을 범정부 통합 관리 환경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분야는 한 번의 접근으로 모든 정보와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 수요를 충족할 새 대안으로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확장성과 현실감을 갖는 메타버스 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원사이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탄소중립행정과 분산신원확인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5G·개방형OS·메타버스·블록체인 등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전자 정부 4.0을 탈피하고 디지털 정부 1.0을 구축해야 한다. 틸론 역시 이에 발맞춰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행정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