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78,000여 인력 지원 위해 워크데이 이용 확대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가 지속적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데이 도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기존에 쓰고 있던 워크데이 HCM, 워크데이 채용, 워크데이 시간 관리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사용 중인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에 워크데이 재무관리,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를 추가로 채택했다.
세일즈포스는 세계적 확장 과정에서 자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재무 및 HR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동일한 기술 주도형 접근법을 적용하고 있다.
워크데이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재무, 인사, 운영 데이터를 단일한 적응형 시스템에 저장, 다음과 같이 인사이트와 민첩성을 강화하고 개선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일즈포스는 ▲재무 및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한 지능형 데이터 코어로 의사 결정 지원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고 다양한 계획 수정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 ▲운영 활동 관련 대용량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개 및 변환하는 애널리틱스 기반 확보 ▲인재 요건 및 관리를 포함·자사 인력에 대한 지속적 인사이트 확보를 할 수 있게 된다.
파예 올슨 세일즈포스 비즈니스 기술 및 기업 지원 부문 수석부사장은 “워크데이의 재무관리 및 HR 솔루션은 단일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재무 및 인사 조직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그 로빈슨 워크데이 공동 사장은 “세일즈포스와 워크데이는 모두 클라우드의 혁신 기업으로서 오늘날의 역동적인 환경에 기업이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때 기술이 갖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세일즈포스가 재무관리까지 워크데이의 이용을 확대한 것은 변화를 헤쳐가면서 재무와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하여 성장을 추진할 때 포괄적인 디지털 백본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