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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컴테크케미칼 김해공장에 클라우드형 MES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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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는 컴테크케미칼 김해공장에 자사의 클라우드형 MES 솔루션 'Nexplant MESplus CE(Cloud Edition)'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컴테크케미칼은 고기능성 경량 발포 소재와 공정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재부품 연구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들과 함께 고성능 쿠셔닝 솔루션(High Performance Cushioning Solution)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발포사출성형 'Whistling' 공정을 활용한 제품 대량 양산에 성공하면서 기존 발포성형의 단점을 보완하고 공정 에너지를 최대 70%까지 절감해 지속 발전 가능한 기술, 제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컴테크케미칼이 이번에 도입한 미라콤아이앤씨의 Nexplant MESplus CE는 클라우드형 제조실행시스템으로 체계적 표준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자재 입고에서부터 생산, 설비, 품질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형 솔루션이므로 사용 고객은 구독료만 지불하고 MES기능 이용과 IT운영, 서버/인프라 등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Nexplant MESplus CE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루션 도입 후에는 전사 표준체계 구축, 정보효율 극대화,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진다.

 

컴테크케미칼은 이번 Nexplant MESplus CE 도입으로 ▲ 문서 작업시간 55% 감소 ▲ 제품결함 18% 감소 ▲ 재공/재고 24% 감소 ▲ 생산 리드타임 22% 감소 ▲ ERP 데이터 등록시간 36%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라콤아이앤씨는 1998년 설립 후 스마트팩토리(MES), ERP, ITO 등 기업 정보시스템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효율적 생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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