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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 위해 산연관 전문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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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출연(연)-(특구)기업 첨단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선도전략 간담회 9월 1일 개최

 

 

반도체 공급망 확보 및 기술 선도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연)-특구기업 간 반도체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출연(연)-(특구)기업 첨단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선도전략 간담회를 지난 1일 기계연에서 개최했다.

 

기계연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 분야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출연(연)까지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선도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 김형준 단장의 ‘반도체 초격차 경쟁력을 위한 패키지 선도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기계연 이재학 반도체장비혁신센터장, 허민 책임연구원의 기계연 반도체 기술개발 현황 및 개발전략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출연(연) 및 반도체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반도체 부품-장비-공정의 전주기 로드맵 공유, 개발 및 성능 검증 등 반도체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신산업 테마 발굴을 위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

 

박상진 원장은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인한 주요 반도체장비 수출규제, 차량용 반도체에서 촉발된 반도체 부족 현상, 미중 반도체 패권전쟁까지 겹쳐 반도체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여러 국가에서 반도체 공급망 확보 및 기술선도를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전 및 육성 정책이 추진중”이라며 “기계연도 범국가적 차원의 반도체장비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공정혁신 기술 개발을 효과적으로 수행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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