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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작기계 시장 수주, 3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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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장기화, 금리 인상 등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6월 공작기계 시장 수주가 3개월 만에 전월대비 증가로 전환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2일 발표한 '6월 공작기계 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공작기계 수주는 2897억원으로 전월대비 21.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6% 감소한 수치다.

 

내수수주는 1051억원으로 전월대비 0.2%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수주는 1846억원으로 전월대비 37.4%,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했다.

 

6월 수주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2829억원, +22.2%), 범용절삭기계(48억원, +25.9%)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20억원, △48.8%)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수주가 255억원으로 전월대비 19.4% 증가했다. 

 

자동차 업종을 제외한 일반기계(258억원, △11.4%), 전기·전자·IT(109억원, △29.6%), 조선·항공(57억원, △41.1%), 정밀기계(34억원, △45.7%)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철강·비철금속(74억원, +169.9%), 금속제품(31억원, +21.2%)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공작기계 생산은 2474억원으로 전월대비 7.5% 증가(전년동월대비 +4.3%)했고 출하도 2859억원으로 전월대비 9.1% 증가(전년동월대비 +3.4%)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작기계 수출은 204백만불로 전월대비 4.0%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2.7% 증가했다. 수입은 93백만불로 전월대비 7.9%, 전년동월대비 17.4% 모두 감소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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