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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2분기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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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6일 슈나이더 지속 가능성 영향(Schneider 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 프로그램의 2022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영향(SSI) 대시보드는 자사의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성과를 측정해 수치로 나타낸다. 결과는 기후, 자원, 신뢰, 평등한 기회, 세대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해 회사의 각 글로벌 및 지역 지속 가능성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2분기 결과는 10점 만점에 4.17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0.25점 상승했다. 

 

2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공급망과 운영 전반에 걸쳐 삼림 파괴가 없는 목재만을 사용하겠다는 생물 다양성 공약을 확대했으며, 11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은 고객과 공급업체의 탄소감축에 도움을 줘 2018년 이후 CO2 배출량을 3억 8100만 톤까지 줄이는데 기여했다. 지난 6월에는 히타치 에너지(Hitachi Energy) 와 재생 에너지, 데이터 센터, 광업 및 기타 산업 분야를 위한 전기 솔루션 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거버너스 측면에서는 자사 직원의 82%가 비윤리적인 행위를 보고할 자신이 있다고 응답해 회사에서 개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에게 기후 및 사회 문제를 교육하고, 일상에서도 이를 적용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학교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전략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그웨나엘 아비스-휴에(Gwenaelle Avice-Huet)는 "지구는 온도 상승으로 우리 눈앞에 놓인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지속가능성 영향 프로그램 발전은 ESG 규정 준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직원, 고객, 공급업체 및 파트너로 구성된 전체 에코시스템을 시작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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