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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지속가능성 보고서’서 10개년 로드맵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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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저감 및 환경 보고에 대한 투명성 향상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지난해 자사 ESG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어플라이드의 운영 방안, 고객 및 협력사와 협력 방식, 기술 적용 등의 2020년 발표한 10개년 이니셔티브 진행 사항을 기술하고 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기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열려 있다. 어플라이드는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삶, 그리고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술의 역할이 커지면서 반도체는 세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반도체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반도체 생산 공정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어플라이드는 자체 탄소 발자국 저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어플라이드의 신재생 전력 사용량은 37%에서 57%로 증가했다. 미국에서 어플라이드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률 80%를 기록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신규 시설 및 증설에 따른 전체 에너지 소비량이 약 7% 늘었음에도 어플라이드의 스콥1(직접 배출량)과 스콥2(간접 배출량) 탄소 배출량은 28% 줄었다.

 

2019년을 기준 연도로 어플라이드는 자사 반도체 제품에 대한 스콥3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연관 모든 카테고리를 수량화해 공개하고 해당 데이터의 3자 검증도 획득했다. 어플라이드는 기후변화 재무공시 태스크 포스에 따라 자사 탄소 영향도와 위험을 최초로 보고했다.

 

어플라이드는 2005년부터 사회적 책임 및 환경 사안에 대해 보고해왔다. 어플라이드의 최신 지속가능성 보고서 및 부록은 2021 회계연도 말까지의 관련 활동과 결과를 담고 있다. 어플라이드의 환경 관련 활동과 지속가능성 보고서 내용, 포용성 문화 및 인권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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