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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커넥티비티, 멕시코에 생산 공장 증설

에너지 산업 특화 생산 공장 증설로 미주지역 재생 에너지 시장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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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넥터 제조 기업 TE커넥티비티가 멕시코 북부 치와와 주에 위치한 후아레스(Juárez)에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생산 공장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TE커넥티비티는 이번 증설을 통해 파워 그리드 커넥터 및 케이블 액세서리의 생산 역량이 두 배 가량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미주지역의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 시장에 발맞춘 태양광 제품의 원활한 공급도 가능해지리라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 공장에서는 보다 지속가능한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파워 그리드의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약 9,569㎡ 규모로 증축된 공장의 시설 전체 면적은 21,368㎡에 이르며, 재생에너지 제품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본 증설을 계기로 향후 몇 년 간 2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바트 오튼 TE커넥티비티 글로벌 에너지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세계적으로 태양광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의 성장세가 특히 눈에 띈다”고 밝히고, “TE커넥티비티는 재생 에너지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멕시코 후아레즈에 이번 생산 공장을 증설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장 증설을 기념해 리본 커팅식이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TE커넥티비티에서 미주지역 에너지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비잘 타카(Bijal Thakkar) 부사장을 비롯해 크루즈 페레즈 쿠엘라(Cruz Perez Cuellar) 후아레스 시장, 페르난도 알바(Fernando Alba) 치와와 주 경제 차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잘 타카 부사장은 “이번 확장을 통해 미주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알바 경제 차관은 “이번 TE커넥티비티의 생산 시설 증설은 치와와 주뿐 아니라 후아레즈 시 전체에 희소식이다. 직간접적 고용 효과로 인해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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