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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 GDC, 서울 가산동에 두 번째 데이터 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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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 GDC, "디지털 인프라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 혁신 기회 열릴 것"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가 8일인 오늘 서울 가산동에 제2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본 데이터 센터는 국제 기관투자자와 삼성그룹의 삼성SRA자산운용의 지원을 통해 건립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TT GDC는 삼성SRA자산운용에서 데이터 센터의 건물부를 임차하고 남은 설비작업을 완료한 뒤 2025년 상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될 데이터 센터는 연면적 3만1205 평방미터에 IT 용량 30메가와트 규모로, 입지 전략적으로 더블 역세권, 물류시설 및 지식산업센터와 인접했다. 특히 목동 및 가산의 데이터 센터들과 상호연결이 용이해 망중립 데이터 센터로서 최적이라는 평가다.

 

우리나라는 첨단 ICT 인프라와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5G 통신을 비롯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경우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2018년 15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31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STT GDC 회장 겸 그룹 CEO인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 는 “STT GDC의 한국 내 두 번째 데이터 센터는 한국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일조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알리는 증거이자, 그 과정에서 열린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복잡한 디자인과 유연한 확장을 요구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서울 프로젝트에 STT GDC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STT GDC 동북아 CEO인 니콜라스 토(Nicholas Toh)는 “우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다양한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데 전념한다. 서울 데이터 센터는 접근이 용이한 전략적 위치에 있으며, 이를 통해 가속화한 디지털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바탕을 둔 여러 혁신의 기회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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