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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PREVIEW] 잘만정공, 다종 산업용 특수 베어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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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정공이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잘만정공은 이번 SF+AW 2022에서 다양한 베어링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잘만정공의 캠플로워는 정격하중 및 중하중에 적합한 베어링으로 안내 로울러, 락커밸브 로울러, 슬라이드용 캠 로울러, 압력 로울러 등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머시닝 센터의 자동공구교환장치(ATC)와 구동부인 Cam Box에도 적용된다.

 

니들롤러 베어링은 고하중에 적합한 베어링으로서 안내 로울러, 락커밸브 로울러, 편심 로울러, 테이블받침 로울러 등의 용도에 응용된다. 장착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로드엔드 베어링은 링크조절용으로 견인 및 압착하중 하에서 어떠한 난운동에도 원할하게 동력을 전달하며 기본적으로 급유형과 무급유형이 있다. 스테인리스로 구성된 제품은 JFTS, JMTS로 호칭한다.

 

1974년 설립된 잘만정공은 지난 47년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1300 종류의 산업용 특수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32개국의 현지 로컬 판매 업체들을 통해 각종 산업용 기계 및 공장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군수제품 관련 베어링들을 자체 개발해 생산 제품 종류들을 확대 중이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2)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국내외 3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산업단지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특별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글로벌 스마트공장 컨퍼런스 등 17개 컨퍼런스 200개 세션의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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