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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세이프티 제품군 디자인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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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제품군 디자인이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총 6개 분야 △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기술 △순수 기초‧인프라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게 정부 포상을 주는 제도이다. 오토닉스가 선정된 부문은 기계‧소재에 해당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2020년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가 OECD 국가 중 최상위 국가일 정도로 열악한 산업 환경에 놓여있다.

 

세이프티 제품은 산업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국내의 경우, 일본, 독일 등 외산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비싼 가격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실제 사용에 있어 진입 장벽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에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제품의 국산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약 3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된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제품군은 국내 최초로 국제 안전 규격 SIL 3(세이프티 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군은 안전성과 신뢰성 및 제조자 품질 관리 능력을 종합 심사하는 S-Mark와 KCs를 획득함은 물론, TUVNORD, UL Listed, CE, ROHS, CCC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정밀 칩 마운트 장비 및 생산 공정 기술을 적용하여 센서의 정확도 확보 △안전 접점 구조/이중 절연 구조/접점 융착 방지 구조 설계 △뚜렷한 시각 정보 전달을 위한 디자인 설계 △조형적 통일성 및 CMF(Color/Material/Finishing)전략으로 일관된 디자인 룩 확보 △모듈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직관적 UX/UI를 적용한 소프트웨어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본 연구는 그동안 외산에 의존했던 고부가가치 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제 규격 기준의 원천 기술을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자립을 위한 선도형 R&D로 국내 자동화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제품군은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스위치(도어/도어 락/비접촉/비상 정지 버튼)로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신뢰성으로 2020년 출시 이후부터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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