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은 경기 양평군 일원의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총 90세대 규모로 전용 84~116㎡ 아파트 72가구와 전용 59㎡ 오피스텔 18실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아파트만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양평군에 들어서는 만큼 양평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며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경의중앙선 양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잠실역과 청량리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6번국도, 88번 지방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통해 서울 송파, 남양주,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2022년 개통 예정), 양평~이천 구간(2026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이며, 서울(송파)~양평간 고속도로(예비타당성 통과) 개통 시 서울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양수전통시장, 에코힐링센터, 스타필드 하남 등 생활여건과 양서고를 비롯해 양수초, 양수중 등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도보 통학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 마련되는 단지의 견본주택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