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대신정보통신(주)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스마트 PDA를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대신정보통신(주) 전경 (출처 : 첨단)
대신정보통신(주)는 도·소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및 국방 분야에서 영업 및 자재관리, 출입 관리 및 위치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PDA 제조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26개국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 관리, 물류 관리, 재물 조사, 창고 관리,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환대 산업의 서비스 가능한 기업용 모빌리티를 공급하고 있다.
▲DS6 (출처 : 첨단)
대신정보통신의 DS6는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업무용 PDA로 공급되고 있다. 현재 전국 18000여 대가 도입됐다. 대신정보통신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에 자사의 DS6 PDA가 충족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이유로는 업무 시간 단축을 꼽았다. 집배원은 일일이 택배의 바코드를 스캔하며 정보가 일치한 지 확인해야 했다. 기존의 일직선의 PDA들은 스캔하고 다시금 단말기를 들어 올려 택배의 정보가 일치한 지 화면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대신정보통신의 DS6는 일직선이 아닌 아래로 내려가는 스캔 덕분에 집배원이 스캔하고 화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DS6는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생산성 최대화를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와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다.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5인지 HD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라스 채택, 블루투스 4.2등 최적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관계자는 초당 1회의 빠른 스캔 속도, 방수 기능, 열악한 환경에서도 2년 이상의 제품 수명 기간 등이 우정사업본부의 업무용 PDA로 선정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대신정보통신(주)의 다양한 제품군 (출처 : 첨단)
그뿐만 아니라 지게차 전용 모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DS5/DS5A 제품군 등을 소개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스마트 PDA를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오는 28일(금)까지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과 전시 및 관련 컨퍼런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