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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체감경기지수, 전월대비 4.3p 상승...3개월 연속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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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4월 업황전망 SBHI가 80.5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4.3p 상승해, 3개월 연속으로 반등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9.9p 상승한 수치다.


SBH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0~200까지의 숫자 중 100을 초과하면 다음달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제조업의 4월 업황전망 SBHI의 경우, 88.2로 전월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의 경우 76.5로 전월대비 5.5p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음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의복 등을 중심으로 17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전산업에서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고용 전망만 다소 하락해 경기 전반적으로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8%로 조사됐다.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0.2% 상승한 수치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은 전월대비 0.7% 하락한 65.7%, 중기업은 1.1% 상승한 73.7%로 조사됐다. 일반제조업은 전월대비 0.1% 하락한 69.4%, 혁신형 제조업은 전월대비 4.3% 상승한 75.1%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들이 응답한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상승, 인건비 상승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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