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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기술 혁신 솔루션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사업 힘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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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펑 종양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 (출처 : 화웨이)


화웨이가 24일 ‘함께 하는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1 (HIDTC 2021)’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펑종양 (Peng Zhongyang)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지켜져야 되는 3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했다. 


3가지 원칙 각각 첫째, 기업은 고객 중심적이여야 하며, 둘째로 기술과 시나리오의 융합과 클라우드를 통한 지속적인 최적화와 가치 창출이 이루어져야 하고, 셋째로는 기업들이 시나리오 탐색, 용량 구축, 협력 모델 등 3가지 측면에서 공유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ICT 기술과 통합하고 시나리오별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산업 디지털화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기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특히 금융 분야에서 파트너와 공동 혁신을 통해 동아프리카 최대 상업 은행인 케냐 NCBA 은행에 새로운 디지털 코어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케냐와 주변국에 있는 1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에 힘을 실어줘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촉진한다. 


에릭 무리유키 은자기 (Eric Muriuki Njagi) NCBA 디지털서비스 부문 임원은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 이슈 해결은 물론, 미래 서비스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 화웨이는 유럽 항구 건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그리스의 연구소인 Center for Research & Technology Hellas (CERTH)와 협력해 녹색 항구 제안서(Green Port Proposal)를 개발했다. 


CERTH의 헬라닉 교통 연구소 (Hellenic Institute of Transport) 국장인 조지아 아이판토풀루 (Dr. Georgia Ayfantopoulou) 박사는, “녹색 항구 제안서는 항구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항구 이용자들과 함께 항구 당국, 시 당국은 접근성, 효율성, 운영 최적화 및 환경적 영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의 항구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형이며 다중 모드로 제공되면서 상호 연결될 것이다. 화웨이의 기술 솔루션으로 앞으로 다양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켄후 (Ken Hu) 화웨이 순환회장은 “전 사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확산 될 것”이라며, 완전한 클라우드 도입은 예상보다 1~3년 일찍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인터넷 회사들만이 추진 하는 것이 아니며, 전통적인 산업부터 사무실에서 생산장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화웨이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될 수 있도록 기술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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